훙함 紅磡 (Hung Hom) 홍콩MTR 역으로 간다 도보 5분거리에 있고 가는길도 볼것이 많다
가운데 큰 바위를 조형물로 활용한것이 독특하다고가도로이런곳에 살면 엄청 부자다깔끔한 아파트 지역훙함역에 도착 홍콩택시는 RED 상태는 OLD동생이 옥토퍼스카드 사주십니다. 이거시! 옥토퍼스카드 전철 버스 결제가능 심지어 식당까지
내가 홍콩지하철은 어쨋든 중국지하철이고 오래되고 낡았을것같다는 선입견이 있었다
하지만 왠걸 엄청 깨끗해
홍콩지하철 상상도와 청결...지하철 사이에는 중간 문이 없다 대신 루버 소음이 난다.
청결한 지하철을 타고 한 정거장만가서 침사추이역에서. 내린다.
오우 한국 충무로 진양상가느낌세월을 견뎌낸 건물뒤 새로운 빌딩이 대조적이다.도심지의 인도 차도 모두 청소하시는분들 대부분 어르신. 수시로 열심히 청소해서 깨끗하다저런곳에. 창문하나에 한집 한사람이 살지않을듯. 훨씬많이 살것같다으슥한 골목은 담배빠는 장소인것은 전 세계 공통이다우리엄마는 저 빨간 드레스 모델이 배우 이영애를 닮았다했다 이영애님께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이국적 나무가 적도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한다
뚜벅이 3명 이동중1881헤리티지건물과 호텔특이한 구조의 홍콩 문화센터 건물사이의 하늘여기와 비슷한 양식의 건물은 한국도 있다 아는사람ㅋ항구 부두 부근도착 하늘도이쁘고 바닷내음도 나고. 배타러온것이 실감난다와 홍콩섬이다! 오른쪽 배가 건널때 타는 배였던듯배 탑승 플랫폼가는 상가.옥토퍼스카드로 건널 수 있다.
승선하고 이제 홍콩섬을 향해 뱃머리가 돌아가고 엔진도 힘차게 돈다.
승무원의 복장이 멋지다바다 건너는중 묘한 기분이 든다.홍콩섬에서 침사추이쪽 가는 배내려서 홍콩섬의 이층버스 그냥 찍음이제 왼쪽의 통로를 이용하여 피크트램으로 간다관광객 50 : 홍콩인 50여기엔 한국과 다르게 백화점이 아닌 밖에 명품매장이 있다큰 건물안을 지나가며전체적으로 큰 돈이 들었다는것이 느껴진다 그림부터 천장과 바닥 벽 모두 대리석우리는 걷는다 홍콩 전기전차 레일이 잘보인다.토요일이라 그런지 업무지구에 직장인들이 안보인다역시 대도시다운 도로정체영국인들이 세운 성공회교회 같았다.자본과 과학이 만나면 어마어마한 바벨탑이 세워지네드디어 피크트램 탑승장 도착! 아래에 검은 돌 거기야!
전망대 도착 ㅡ 여기도 돈 내야됨 동생이 역시...어마어마한 홍콩마천루 모임 같아요바람이 무척 강하다산에 저렇게 높은 건물을 빽빽히 지어놓다니 내가 저래서. 안샀음홍콩 최상류층 시민이 거주하겠지 그래도 밥세끼먹고 똥싸는것은 똑같을테지 후후자~~ 시그니처 포즈 인증샷
바람이 강하게불고 볼것은 다봤으니 내려온다
피크타워 상가는 외벽을 대부분 유리창으로 만들어 개방감이 좋다카페도착 여기서 동생이 커피 3잔시키고 3만원가까이 냈음 엄청난 홍콩물가가 실감된다자리잡은 엄니창 그리고 커피 그리고 아이시떼루 홍콩피크트램은 열심히 사람들을 업고 올라온다. 힘내!정상에 대형 쇼핑몰도 있다! 여기서 식사를 할것이다.
내부의 네온사인. 홍콩정부는 10년전부터 환경, 안전, 전력 문제로 꾸준히 네온사인을 탄압하여 보기힘들다.오는 식사할곳 완탕집이고 체인점새우완탕과 미상의 완탕 그리고 홍콩브로콜리?완탕면. 내입맛엔 맞지않았다.
식사를 끝내고 뭘 하느냐? 내려가야지ㅋ
다시봐도 산정상 쇼핑몰은 대단하네내려가는 피크트램에서...저런 집은 얼마나할까? 궁금하다ㅋㅋ이 트램에 한국사람은 엄마랑 나뿐이다...미국사람인 동생하나 그리고 죄다 중국인트램의 색이 이쁘다서로가 서로를 비춰주는 빌딩들이동중에 찍어본 붉은 홍콩택시이건물은 홍콩 외국기자협회 건물인데 미술관으로 쓰이기도 한가보다 외국나가면 다 눈에 들어오고 사진을 찍는다도시가 즐겁다. 너무나도.
어떤 신이 있는지는 잘 몰라도 순수하고 선한기도는 종교를 초월한다는 믿음으로 기도를 올렸다
만모사원 모습 바로 뒤에 높은 건물들이 인상적이다실물보면 찍소리못할정도의 신상열심히 기도올리는 사람들연기가 자욱하다아래도 연기태워 위에도 연기태워불붙이는 초에 연기가 많이난다
사원방문을 마치고 잠시 길에서 쉬었다 내 동생은 열심히 정보를 찾고. 고생한다.고맙다. 다시 일어나 걸음을 옮긴다
공용 화장실아악 추억의 벽소변대ㅋㅋ냄새? 지립니다.
이제 몬스터빌딩을 향한다 홍콩 지상 전차를. 타고
으슥한 골목에서 담배한대 빠는 아재는 무슨고민있는것은. 아니고 내가찍길래 돌아선것이다약방 거리같은어딜 찍으나 하늘이 사진에 담기는 비율은 50%를 못넘긴다홍콩전차 이런것을 타고 이동할것이다전차타기전 한컷역시 전망 좋다사람들도 많고많고(X) 존나많고(O)열심히 앞을향해간다전차 속도가 낮아지더니마계의 향기가 스멀스멀 올라오네 여긴?
역시 재래시장에서 하차. 우리나라 재래시장 냄새는 애교.
unknown creature는 농담이구ㅋㅋ 정육점얼음 만능주의 생선가게가장 신선하고 향기롭던 야채가게덥고 습한데 생고기를 저렇게 해도 되나싶다.제일 재미있는 물고기가게ㅋ여기 양옆으로 중고옷과 여러 잡화를 판다만만찮은 건물 여기서 밖에 페트병 버리는것을 봤다. 그리고이런곳 지날때 위에서 에어컨물 떨어지니 조심 신광(新光) 한때에는 무엇보다 밝았겠지여기서 전차를 기다리는 이는 거의 여행자들이다여기서 외벽의 민트 컬러가 맘에 들었다
그렇게 지상전차를 바꿔타고 몬스터빌딩을 향해가는데 딱봐도, 처음이라도, 어리버리하더라도 한 눈에 들어오는 건물.
20시부터 음악과 빌딩 조명쇼. 10분간..뒤를 돌아봐도 야경맛집들 숙소가는길에 찍어본 페닌슐라 호텔침사추이역은 야경관람 마치고 집에 가는 사람들로 붐볐다1 정거장 옆 훙함역에 내려서 야경을 보며 걷는다아침에 본 바위 조형물도 빛을 받으니 더 멋지다호텔 앞 해변 산책로에서 맞은편 야경을 찍어본다동생이 찍어준 야경을 뒤로한 사진속. 나를 보며침대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