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교육받을때 한국으로 엄청 오랫만에 들어온 사촌동생 집에오니깐, 홍콩행 급행열차 예약을ㄷㄷ 다행히 사무실에서 배려와 허락을 받아 엄니, 동생, 나...셋이서 여행을 떠나다.어이구 집에서 인천공항까지 너무 막혀서 조마조마...그래도 장기주차장에 주차하고 얼른 걸어서 역을 통과하고 무사히 체크인 인천에서 홍콩까지 4시간정도 걸리는데 오면서 대만도 지나오니까 대만야경도 보게되고 무엇보다 좋은것은 밤구름위에 무수히 떠있던 별을 보아서 설레고 힘이 났다.홍콩공항에 비행기 착룩하고 한참을 지상이동후 내렸다...어우 습기랑..뭔가 냄새ㅠ. 그래도 이국적 느낌이 싫진 않았다. 동생이 우버를 호출하여 호텔까지 이동하기로.. 우버타고 호텔가는길 여러 멋진 건물들도 있었지만 홍콩하면 디스토피아적 구롱성채 느낌이 제맛..
